우리 사회에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획기적인 가족 지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러브 아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이 정책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예비 부모를 위한 '엄마 아빠가 처음 학교'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출산 이해, 자연분만의 장점, 아빠의 아기 돌보기 등이 포함되어 있어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장소는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입니다.지원대상은경기도거주임신.출산예정부부55쌍입니다.신청기간은 경기도, 상담센터, 보건소 홈페이지 미및 SNS 등입니다.
2. 편리한 정보 제공, '경기똑D 앱'
2024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이 앱은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합니다.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은 물론, 각종 지원 신청까지 연계해주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3.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
2025년부터 분만취약지역(연천, 가평, 양평, 안성, 포천, 여주)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2025년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하여 산후조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5.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차 혜택
2025년부터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공영주차장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 시에도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경기도의 러브 아이 프로젝트는 임신 준비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 정책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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